비관주의가 병을 부른다
미시건 대학의 크리스토퍼 패터슨 박사는 1백72명의 대상자를 비관론자, 낙관론자로 분류하고, 1년 동안 전염병에 걸리는 비율을 조사했다. 결과는 비관론자가 낙관론자보다 2배나 병에 자주 걸렸다.
심지어 암세포를 이식한 쥐들에게 공포감과 절망감을 경험하게 하면, 암세포의 번식 속도가 증가된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가 있다.
조지 바이언 박사는 하버드 대학 졸업생을 25세에서 60세까지 추적 조사했는데, 비관론자가 병에 걸리는 율이 높았다.
그런데 25세경에는 비관론자이면서 건강했던 사람이 중년이 되면서 건강이 나빠졌다.
어떤 학자가 유방암으로 절제 수술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5년 후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적극적으로 대처한 사람은 생존율이 75%였고, 비관적으로 생각한 사람은 생존율이 50% 이하였다. 『낙관주의의 힘』이란 책에서 A. 맥기니스는 이 사례를 소개한 후, 낙관주의자인 것처럼 행동하고, 힘차게 걷는 습관을 갖는 것만으로도 개선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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