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학의 역사는 주로 증상에 따라 치료를 하는 증치의학의 역사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조선말기에 이제마 선생께서 사상의학을 개발하므로 서 체질의학의 역사가 시작이 되었다. 그러나 사상의학은 완벽한 의학으로 완성을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독자적인 의학으로 사용이 되지 못하고 증치의학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는 보조의학으로 주로 사용이 되고있다.
그렇지 않고 완벽한 의학으로 완성이 되었다면 사상의학은 이제마 선생의 유언대로 전 세계의 의료인들이 사상의학을 연구하거나 사용을 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중국이나 일본에서까지도 체질의학에 대해서 연구를 하거나 사용을 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중국은 많은 연구를 하고 있다고 하기도 한다)그렇다고 우리나라의 모든 한의사들이 사용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니다.
학교에서는 전통의학보다 주로 중국의 증치의학에 대해서 배우고 연구를 하기 때문에 체질의학뿐만 아니라 전통침술까지도 잘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전통의학을 연구발전 시키는 것보다 서양식 방법으로 연구를 더 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암 치료에 있어서는 현대의 정통 의학적인 방법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하자 대체보완의학인 면역요법을 사용하여 더 많은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
그 대표적인 것이 바로 AHCC다 그 외 레트릴(비타민 B-17)과 산소요법 등이 있다.
AHCC는 일곱 가지의 버섯 균 사체에서 추출된 물질이다.
이 균 사체의 세포벽에 항암작용이 있는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 항암작용은 암에 대한 작용을 말하는 것이겠지만 면역력과 강한 기로 인하여 병에 대한 저항력이 생겨서 항암작용이 생기기 때문에 치료가 되는 것 같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막연하게 항암작용이 있는 특수물질을 찾기 위해서 노력들을 하고있지만 결국은 면역력을 증강해주는 방법으로 돌아오게 되어있다.
예를 들면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의 경우에는 모든 체질에 사용을 할 수 있는 약재이다.
그래서 버섯의 강한 기가 면역력을 높여주어서 치료 효과가 나타난다고 볼 수가 있다.
그렇다고 모든 물질이 전부 몸에 잘 맞는 것은 아니다.
다른 버섯이나 비타민은 반드시 각자의 체질에 잘 맞아야 한다.
그렇게 하면은 지금 까지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까지도 좋은 효과를 보게되어 더 많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
그리고 특정물질을 추출해서 가공을 할 때 발효되는 과정이 있으면 모든 사람에게 잘 맞는 수도 있다.
어떻든 식물성이나 동물성 광물성에 이르기까지 모든 물체는 고유한 기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동서양의 어떠한 약이라도 반드시 체질에 맞게 사용을 하여야 면역력이 증강이 된다. 만약에 체질에 맞지 않을 경우에는 약성이 강할수록 부작용이 강하게 나타난다.
이는 같은 혈액이라도 서로 맞는 혈액형끼리는 도움이 되지만 맞지 않는 혈액형이 섞이면 부작용이 심하게 생기듯이 보이지 않는 무형의 기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기와 혈은 항상 같은 움직임을 보인다).
그래서 식품이나 약이 체질의 기와 잘 맞으면 기가 보충이 되어서 건강에 좋으나 맞지 않으면 기가 약해지고 부작용이 생긴다.
그리고 같은 혈액끼리는 서로 융화가 되나 맞지 않으면 맞도록 하는 과정에서 기(면역력)의 소모가 일어나고 피가 엉기는 부작용이 생긴다.
마찬가지로 약이나 식품을 섭취했을 때에도 몸의 기와 잘 맞으면 기가 보충이 되어 면역력이 증강이 되지만 맞지 않으면 맞도록 하는 과정에서 기의 소모가 일어나면서 면역력이 저하된다. 이때에 약이나 식품이 몸의 기와 맞도록 바꾸어지지 않으면 부작용으로 배탈이나 설사 또는 구토 등의 증상이 생긴다.
그래서 몸이 약할 때에 독성이 심하거나 또는 산삼과 같이 약성이 강한 약을 체질에 맞게 먹지 못하면 생명까지도 위험해 질 수 있다(그 대신 체질에 맞게 먹으면 효과가 크게 나타난다). 그래서 기와 혈은 무형과 유형으로 전혀 다르지만 작용하는 과정이 같다
결론적으로 혈액이 부족할 때 보충해주면 생명을 구할 수 있으나 이때에 잘못해서 맞지 않는 혈액을 보충하게되면은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체질의학도 이러한 관점에서 생각을 하여야한다.
그리고 보이는 혈액은 육안으로 또는 현미경을 통해서 확인을 할 수 있지만 무형의 기는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고 과학장비인 현미경이나 사진으로도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동양의학을 하고있는 의사들까지도 기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체질의학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고 있기도 하다.
그것은 이론적으로 기와 혈에 대해서 어느 정도 배워서 알고는 있다하더라도 실질적인 처방의 운용에까지 이르지 못하였다면 아직까지도 정신의학의 실체를 정확히 모른다고 보아야한다. 그리고 체질의학에서 음양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은 몸이 너무 차갑거나 또는 고열이 되었을 때 위험한 상태에서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여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것이기 때문에 기를 강하게 하는 것이다.
즉 몸이 열에 시달리거나 또는 냉증에 시달리는 것 등은 몸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상태를 제거하는 것(음양의 균형)은 몸의 기(체력 면역력)가 약해지는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다.
또한 체질 약으로부터 기를 흡수하는 것도 기(체력 면역력)를 강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증상을 다스려주는 것도 몸(오장육부)의 상태(기능)를 정상으로 돌아오게 하고 신진대사(소화 흡수 해독 배출 등의 순환작용)가 잘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국은 기를 강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몸에 이상이 생긴 곳은 대부분 결이나 적으로 뭉쳐있기 때문에 체질 약으로 그곳의 증상을 다스리면은 적이나 결이 풀려서 기와 혈이 잘 흘러서 치료가 되기 때문에 면역력이 증강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반대로 기와 혈이 잘 돌아도 적이나 결이 풀립니다.
그래서 오행침술을 사용하여 기를 강하게 돌려주어서 음양의 균형을 잡아주고 증상을 다스리는 것도 체질의학과 같은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단 치료방법에 따라서 효과가 빠르고 늦고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다시 말하면 오행침술은 직접치료고 체질의학은 간접치료이기 때문입니다.
간접치료는 직접치료를 해서 인체(오장육부)의 기능이 좋아져서 신진대사(소화 흡수 해독 배출)가 잘 되면 이때 체질 약을 먹어서 소화 흡수가 되어야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즉 간접치료인 체질 약이나 건강식품 식이요법은 반드시 직접치료를 해서 인체의 기능이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잘되어야 만이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어떻든 기를 강하게 하는 것은 면역력을 증강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의 다양한 치료법과 처방들을 잘 활용을 하여야합니다.
예를 들면 기의 움직임은 다른 말로 기운(氣運)을 말하는 것입니다.
기운은 체력과 면역력을 말합니다.
그래서 기를 강하게 움직여주는 치료법은 대단히 강력한 치료법입니다.
지금까지 동양의학이 현대의학보다 다양한 치료방법과 무수한 처방들을 가지고 월등히 앞서 있으면서도 활용을 할 줄 몰랐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치료에 있어서 대중요법의 단순한 현대의학보다 뒤쳐진 원인이 되었던 것이다.
또한 동양의학자들이 서양식의 육 적인 연구를 하는 이유도 이러한 이치를 알지 못하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나 태양인 이재마 선생께서는 자신이 떠나고 난 후 백년 후에는 사상의학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였던 이유는 보이지 않는 기의 역할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가 있다.
지금 이시기는 이제마 선생이 떠나 가신지 백년이 지난 시기이다
현대의학이 한계를 드러내면서 이제는 면역력(면역력증강은 기의 증강이다 기가 강하지지 않으면 절대로 체력과 면역력과 치유력은 강해지지 않는다)을 중시하는 쪽으로 의학자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와 같이 체질을 무시하고 약을 쓰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치료가 되므로 대중요법이 되어 체질에 잘 맞으면 효과를 보게 되고 맞지 않으면 부작용으로 질병이 더욱 악화가 된다
그래서 수 천억 원을 들여서 어렵게 신약을 만들어 놓고도 체질에 맞지 않아서 일부 부작용이 발생되어 아깝게 사라진 약들도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본에서는 말기 폐암환자를 치료하는 신약 이레사를 복용하고 죽은 사람들이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약을 먹은 사람들이 전부 죽은 것이 아니다.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 약을 먹고 죽은 것이다.
다른 원인이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효과를 본 사람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몸이 약한 사람이 체질에 맞지 않는 약을 먹게 되면 몸에서 기를 바꾸어 주는 힘이 약해서 사고가 날수도 있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잘 맞는 약을 만든다는 것은 체질상 매우 어려운 문제다.
그래서 체질을 무시 할 수 없는 것이다.
현재까지 현대의학에서 만들은 약 중에는 모든 체질에 잘 맞는 약들은 별로 없다고 생각을 하면은 틀림이 없을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다 잘 맞는 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법이다.
한약이나 식품도 거의 대부분이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체질의학과 체질 식이 있는 것이다.
현대의학을 하는 사람들이 체질의학에 대해서 전혀 모르기 때문에 체질을 무시하고 약을 처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반드시 약을 체질대로 처방을 해야한다.
처방 약 뿐이 아니고 영양제도 각 체질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
그래서 면역요법을 제대로 하려면은 반드시 체질의학에 대해서 알고 있어야한다.
계속해서 강조하지만 약성이 강할수록 치료효과는 분명히 크다.
그러나 체질에 맞지 않을 경우에는 부작용이 너무 크다는 것도 알아야한다.
그래서 현대의학의 신약 중에서 효과가 너무 강해서 체질에 맞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부작용이 발생되어 쓸 수 있는 약도 폐기처분된 약들도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어떻든 동서양의 모든 의학인 들은 반드시 체질의학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면역요법을 할 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