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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패치 아담스
영화 패치 아담스

□ 영화『패치 아담스』(Patch Adams)
배우 : 로빈 윌리엄스, 모니카 포터 / 감독 : 톰 쉐디악 / 각본 : 스티브 오데커크
줄거리
로빈 윌리엄스가 웃음과 따뜻한 보살핌으로 환자들의 정신적 고통을 치유해주는 의사로 등장하는 <패치 아담스>는 실화를 토대로 한 영화다. <잭>이나 <플러버> 같은 이전의 윌리엄스 작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어쨌든 가슴 훈훈한 정겨움과 감동을 전하는 작품이다. 영화는 실화를 토대로 한 이야기다.
불우한 가정환경을 비관해 자살미수 사건을 벌였던 헌터아담스는 자신의 발로 정신병원을 찾아간다. 삶의 방향을 잃고 방황하던 그는 정신병원의 동료환자에게 ‘상처를 치유하다‘란 의미의 ꡐ패치ꡑ란 이름을 얻고 동료들의 정신적 상처를 치유해주는 경험을 한다. 누군가를 자신의 힘으로 도울 수 있다는 사실에 감동한 패치는 병원을 나와 의대에 진학한다. 그는 의사가 되어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희망을 품고 있다.
그러나 패치 아담스가 현실에서 만난 의사와 병원은 그렇지 않다. 의사는 환자에게 권위적이여야 하며, 의사 면허증없이 한 패치의 치료행위는 학교측의 저지를 받게 된다. 패치가 한 의료행위란 무엇인가? 그는 그저 빨간 관장고무를 잘라 코에 붙이고,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꼬마환자들을 즐겁게 해 주는 것 정도다. 웃음과 의사의 따뜻한 보살핌이 고통을 잊게 해 줄 수 있다고 믿는 패치는 의대 학장의 퇴학처분을 받고 대한 이사회에 불려나가 퇴학처분을 위한 심사를 받게 된다.
물론 영화의 라스트에는 그동안 패치 아담스가 돌본 환자들이 이사회장을 찾아 빨간 코를 붙이고 패치의 응원자들이 되어 준다거나, 재학생들과 선배 의사들을 감동시킬 만한 패치 아담스의 연설이 이어진다.
영화 자체만으로는 새로울 것도, 할리우드 오락영화라는 관습의 한계를 뛰어넘는 요소들도 전혀 없다. 일반인들의 정상적인 사고 사이클을 뛰어넘는 천재적인 패치 아담스는 매일같이 병원을 들락거리면서도 의대에서 1,2등을 하는 비범함을 지니고 있고, 동급생 캐런을 만나 그녀가 정신이상자에게 살해당할 때까지 잠깐의 러브 스토리도 스며들어 있다. 사랑과 감동, 희망과 자부심에 관한 할리우드 오락영화의 전형이라 할 만하다.
로빈 윌리엄스의 연기도 이전에 그가 보여준 쾌활한 유머엣 별반 달라지지않은 모습이다.. 귀에 달라붙은 것 같은 큰 미소며, 아이인지 어른인지 분간하기 어려운 천진함, 커다란 덩치와 털복숭이 외모에도 불구하고 <잭>에서 보여준 열살짜리 꼬마같은 순진한 세상 바라보기는 <패치 아담스>에도 여전하다.  그저 이 영화에서 한 가지 놀라운 점이 있다면, 그 ‘패치 아담스ꡑ란 인물이 실존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는 현재 영혼을 치료하는 의사가 되어 미국 전역에서 소문을 듣고 몰려든 동료 의사들과 건강 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영화의 촬영중 두명의 패치 아담스(헌터 아담스와 로빈 윌리엄스)는 병원을 방문해 많은 어린 환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로빈 윌리엄스는 제작진과 함께 암치료를 받고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make-a wishꡑ단체 활동에 참여해 영화에서와 같은 보람을 나눴다. 그리고 그때 로빈 윌리엄스와 제작진의 도움을 받은 어린이들은 직접 영화에 출연해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해냈다. 가끔은 영화가 그 자체보다 뒷 얘기로도 더 아름다울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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