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척도
한광일
워싱턴 의과대학의 토마스 H. 홈즈 박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인생의 사건‘면에서 스트레스를 측정하는 척도는 다음과 같다.
여기서 150점 이하를 받은 사람은 다음 2년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불과 37퍼센트였지만, 150~300점의 사람은 51퍼센트, 300점 이상이면 무거운 병에 걸릴 가능성이 80퍼센트나 된다고 한다.
이 척도에서 스트레스 수치가 가장 높은 일은 배우자의 사망이었다. 그 외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일은 과연 어떤 일일까?
순위별 사건은 다음과 같다.
1. 배우자의 사망 100
2. 이혼 73
3. 별거 65
4. 수감 63
5. 가족의 죽음 63
6. 자신의 질병이나 상해 53
7. 결혼 50
8. 해고 47
9. 부부간 화해 45
10. 퇴직 45
11. 가족의 건강문제 44
12. 임신 40
13. 성적인 문제 39
14. 새로운 가족구성원 39
15. 업무 또는 사업상의 재적응 39
16. 경제상황의 변화 38
17. 친구의 사망 37
18. 직업 전환 38
19. 배우자와의 논쟁 35
20. 저당이나 채무 31
21. 담보물건에 대한 저당권 상실 30
22. 업무상 책임 변화 29
23. 자녀의 가출 29
24. 친척간 갈등 29
25. 우수한 개인의 업무실적 28
26. 배우자의 사업 개시 및 정지 26
27. 학교의 수업 시작 및 끝 26
28. 생활 상태의 변화 25
29. 자신의 습관 변화 24
30. 상사와의 갈등 23
31. 업무시간이나 업무 규정의 변경 20
32. 이사 20
33. 전학 20
34. 기분전환 방법의 변화 19
35. 학교나 회사의 활동 변화 19
36. 사회 활동의 변화 18
37. 수입에 맞는 저당 또는 론 17
38. 수면 시간의 변화 16
39. 가족 모임 횟수의 변화 15
40. 식생활의 변화 15
41. 휴가 13
42. 크리스마스, 연말이나 연시 12
43. 작은 법률 위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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