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일의 한국웃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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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일

줄서요
천천히 영구차 두 대가 지나가고 있었다.
그 뒤로 한 남자가 엄숙하게 걷고 있었고, 개 한 마리가 뒤따라가고 있었다.
그 뒤로는 약 20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줄을 지어 쫓아가고 있었다.
궁금한 나머지 명수는 영구차 뒤 남자에게 다가가 앞 영구차의 고인은 누구냐고 물었다.
“내 아내요.”
라고 그 남자는 대답했다.
“안됐군요. 무슨 일을 당하셨는데요?”
“이 개가 물었지 뭡니까.”
또다시 궁금해진 명수는,
“그럼 뒤 차의 고인은 누굽니까?”
“장모요, 이 개가 물었어요.”
명수는 잠시 생각하더니 그 남자에게 물었다.
“이 개 빌릴 수 없을까요?”
“그럼 줄 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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