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일의 한국웃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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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없으면 장사 안 된다


재미없으면 장사 안 된다

한광일

중국이 2006년에 외환보유고 1조달러를 돌파하여 GDP 증가율 세계1위로 올라섰다. 대단히 빠른 성장이다. 중국 속담에 '웃지않으려면 장사하지 마라'는 말이 있는데 이말이 과연 효과가 있는 것일까?

우리 나라에서 이제 불붙기 시작한 ‘펀’열풍은 강한 전염성으로 퍼져 모든 산업분야에서 가장 강력하고  보편화된 마케팅 코드로 자리잡았다.
딱딱한 디지털 시대에 길들여진 소비자들에게 원초적인 즐거움, 즉 감성을 자극하기 때문에 펀마케팅은 앞으로도 계속 확산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음식은 맛있으면 되고, 제품은 성능이 우수하면 된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다. 음식이든 옷이든 또는 제품이든 심지어는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까지도 이제 ‘재미와 즐거움’이 있어야만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와 함께 급부상한 것이 ‘펀 마케팅’이다.
펀마케팅은 역발상의 아이디어로 음식에 새로운 양념을 첨가하여 음식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깨버린 역발상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첨가한 ‘펀푸드’를 탄생시켰다.
남자라면 대부분 가지고 있는 군대시절의 추억을 아이디어로 해서 이를 떠올려 주는 반합 도시락과 학창시절 2교시 후 까먹었던 추억의 양은 도시락은 여러 음식점에서 ‘펀메뉴’로 인기를 모았다.
이것은 단순한 음식의 맛 외에 체험의 재미와 추억의 회상이라는 두 가지 감성 양념을 추가함으로써 감성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양념 고기를 먹고 난 후 그 양념에 밥과 함께 치즈 가루를 얹고 밥공기를 숟가락으로 ‘땡땡땡’ 쳐가며 만들어 먹는 대학가의 ‘치즈땡밥’도 인기를 끌었다. 상추나 깻잎이 아닌 떡에 삼겹살을 싸먹는 ‘떡삼겹’이나 초벌구이 한 삼겹살을 특수처리 한 한지에 싸먹는 ‘깝겹살’ 등도 외식업계에서의 대표적인 펀마케팅 사례다.
최근 BBQ치킨으로 유명한 회사 제너시스는 기존의 김밥에 펀을 첨가한 구슬 모양의 이색 주먹밥 ‘구슬김밥’을 개발했다. 실제로 이런 아이템은 주변의 일반 삼겹살 전문점보다 평균적으로 1.5배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기발한 디자인·네이밍(Nam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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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펀(Fun)에 주목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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