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웃음치료사 143기 교육을 마친 조영주입니다...
집에와서 가족들과 교육 받았던 내용을 즐겁게 나누고..
가방을 연 순간....눈앞이 캄캄해지며...극심한...좌절감이...
밀려왔습니다.....
교육 시간...강사님들께서 누누히 얘기하셨던 것이.....
강의 시간에 적는 거 보다 듣는게 중요하다고..적어넣고
꼭 안갖고 가시는 분들 있다고...그 얘기 들으며...맞어맞어
꼭 저런 사람들 있더라...근데 그게 저였습니다.......
책이랑 노트 놔두고 왔는데..찾을 수 있을까요....ㅠㅠ
정말 속상합니다.....
하하하하하하 그래도 웃을겁니다~!!ㅎ
언제 찾으러 가면 되나요?
제가 건망증이 심해서요...왠지 찾으러 가는 것 마저 까먹을까
봐 밤늦은 시간에 이렇게 글로 남겨요...지금 전화하고 싶은데
센터에 아무도 안계실거 같아서요....
죄송하지만...010-5130-6251로 연락좀 주세요;;;
책에는 노랑색 속지에 이름썼구요...노트는 Doowon이라고
글씨가 써있는 남색노트에요...ㅠㅠ 꼭 좀 찾아주세요;;;
이후 교육받으실 분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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